경남도,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BLOODLINE’ 싱글앨범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1: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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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곡 ‘365’, 경남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 작곡 및 프로듀싱
▲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BLOODLINE’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BLOODLINE’의 싱글앨범을 27일 정오(12시)에 유튜브 뮤직, 멜론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도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싱글앨범 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다.

청년예술가 40팀(83명)의 불꽃 뛰는 경쟁 속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은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선후배로 구성된 남녀 혼성 힙합 그룹이다.

예선, 본선, 결선까지 모두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랩과 음악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청년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의 혜택으로 발매되는 ‘BLOODLINE’의 데뷔곡 ‘365’는 규현, 김준수, 전상근, 정동하 등 유명가수들과 작업한 경험이 있는 경남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조재윤)와 카이저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했다.

특히, 이 곡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감성적인 비트가 돋보이며BLOODLINE 멤버들이 각자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직접 작사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될 세 번째 행사는 ‘제3회 버스킹 경연대회’로 행사명을 바꿔 청년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며 “3월부터 5월까지 치러질 예선 4회????본선 2회를 시군의 다양한 축제와 연계 개최해 청년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BLOODLINE의 ‘365’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경남청년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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