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6년 ‘전국 최고 생태환경도시’ 조성 총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0 1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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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전국 최고의 생태환경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탄소중립 실천 ▲자원선순환체계 구축 ▲생태관광 활성화 ▲탄소흡수원 확충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등 환경녹지분야에 총 964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 환경분야에서는, ‘2035년 탄소중립사회’와 ‘글로벌 탄소중립도시 제주’ 구현을 위한 지역주도의 탄소중립 모델 구축에 24억 원을 투입한다.

생활 속 자발적 탄소 감축을 유도하고자 ▲탄소중립 포인트제 인센티브 지급 4.2억 원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 14.8억 원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정착을 위해 ▲민간 환경감시 활동지원 0.36억 원 ▲색달매립장 온실가스 감축설비 관리용역 1.2억 원 등을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을 10개소까지 확대하고 탄소중립 실천 선도 마을협의체의 참여 기반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탄소중립 협력 거버넌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해 나갈 계획이다.

자원순환 경제체계 구축과 폐자원 재활용 인프라 확충으로 ‘2040 플라스틱제로 제주’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촉진 사업에 608억 원을 투입한다.

생활쓰레기 안정적 수집·운반 인프라 확충 등에 116억 원 ▲농가발생 영농폐기물의 신속한 처리와 폐기물처리시설 안정적 운영에 166억 원 ▲환경미화분야 인력 운영 및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276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환경복지관리지원센터 조성 사업에 50억 원을 투입하여 환경미화원과 운전원 등에게 쾌적한 휴게공간 조성을 본격 추진하며, 다회용기 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공공청사와 도서지역(가파도, 마라도) 여객선 대합실 등에 텀블러 세척기 20개를 설치하고, 행사·축제에 다회용기 사용 지원으로 친환경 축제 문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2026년 대표적 신규사업으로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한 ‘재활용 의류 이동식 무인기부함(10개)을 설치·운영’하여 일상 속 의류 기부 문화를 확산시킨다.

또한, 지역 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50억 원을 투자하여 자연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특색을 살린 생태관광이 지역경제 활력의 핵심축이 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하례리 마을과 치유호근마을 생태관광지역 육성사업 1.6억 원 ▲람사르 습지도시 인증 프로그램 지원사업 1.6억 원 ▲습지‧오름 등 자연환경보전이용시설 설치사업 21억 원 등을 투입하여 생태관광을 활성화한다.

제주곶자왈 도립공원 무장애 탐방길 조성, 송악산 둘레길 탐방로 정비 각각에 5억 원을 투자하여 장애인‧노약자 등 이동 약자의 탐방기회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방문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람사르 습지, 고살리숲, 미로숲 등 지역 생태명소를 잇는 사계 생태문화 기행 프로그램을 신규로 운영하여 생태관광자원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지역 생태관광의 경쟁력을 확보한다.

녹지분야에서도 기후위기 시대 핵심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시민들에게 풍요로운 녹지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11억 원을 투자한다.

▲도시숲‧자녀안심 그린 숲‧생활밀착형 숲 조성 등 24억 원 단절된 생태계 연결을 위해 ▲삼매봉 생태축 복원사업 28억 원 ▲정책숲 가꾸기사업 15억 원 등을 투입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쾌적한 녹색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제주 자생식물을 활용한 제주 세미맹그로브 숲과 엉또공원 내 기후대응 도시 숲 조성에 23억 원을 투입하여, 신규 탄소흡수원을 확보하고 생물다양성을 보존한다.

아울러, 2026년 하반기 정원박람회 개최 예정지인 서귀포시 혁신도시공원 내 기반시설 정비 등에도 힘써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고 나아가 서귀포시만의 독보적인 정원도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끝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수요 증가에 맞춰 산림휴양 인프라 개선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에 55억 원 투입해 산림자원의 경쟁력을 제고한다.

▲서귀포 치유의 숲길 정비와 자연휴양림 시설 보강 등 산림휴양 인프라 개선 24.6억 원 ▲제6회 웰니스숲힐링 축제 개최 0.9억 원 ▲유아숲 교육 운영 3.6억 원 ▲산림치유프로그램 운영 1.4억 원 등을 투자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고품격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6년은 서귀포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전국 최고의 생태도시로 거듭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청정환경의 가치가 시민의 경제적 이익과 삶의 행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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