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올해 해녀 지원 사업 마무리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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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6억 원 투입 소득 증대 및 복지 증진·조업환경 개선 추진
▲ 제주시 전경

[뉴스스텝] 제주시는 올해 관내 57개 어촌계·1,527명의 해녀를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제주해녀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해 총 13개 사업에 86억 3,300만 원을 투입해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먼저, 소득 증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6개 사업(75억 300만 원)에는 고령 해녀 현업수당 지원(13억 6,000만 원), 고령 해녀 은퇴수당 지원(25억 5,300만 원), 신규 해녀 어촌계 가입비 지원(1,000만 원), 신규 해녀 초기 정착금(1억 500만 원), 해녀문화 공연 운영비(1억 7,500만 원), 해녀 질병 진료비(33억 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조업 환경 개선을 위한 7개 사업(11억 3,000만 원)에는 해녀탈의장 운영비 지원(8,600만 원), 수산시설 보수·보강(2억 4,500만 원), 친환경 해녀탈의장 시설개선(3억 원), 해녀복 및 잠수장비 지원(3억 9,300만 원), 해녀테왁 보호망 지원(1,500만 원), 성게껍질 분할기 지원(2,600만 원), 해녀 어업인 안전보험 가입(6,500만 원) 등이 추진되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사업 평가 및 현장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복지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녀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양우천 해양수산과장은 “사업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해녀들의 소득 안정과 복지 증진 방안을 마련해 제주 해녀의 삶의 질 향상과 신규 해녀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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