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 위한 통합 기준(안)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6 11: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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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청

[뉴스스텝] 서귀포시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영 관광지와 도심 공원 등에 반려견 산책로 등 친화 시설을 설치하고 시범 운영하는 가운데, 청정축산과에서는 반려견 출입 가능 여부와 준수사항을 일관되게 적용할 수 있는 통합 기준(안)을 마련하여 13일 각 부서 담당자와 공공근로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 담당자와 공공근로자가 이용자에게 안내할 내용을 통일하기 위한 조치로서 목줄 착용, 배변 수거, 안전사고 예방, 이용 질서 유지 등 현장에서 즉시 지도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반려인에게는 책임 있는 이용 방법을 알리고, 비반려인에게는 불편을 최소화하는 공동 이용 환경을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공공근로 인력은 7월 1일부터 공원에 배치돼 기본적인 펫티켓 안내와 순찰 업무를 맡고 있다. 이는 단순 시설 설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줄이기 위해 현장 계도를 함게 진행하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이번 시범 운영은 반려인들의 공원 이용 수요에 따라 반려견 동반 산책 증가를 무조건 막는 것이 아니라, 증가한 수요를 공원 안에서 더 안전하고 질서 있게 받아들이기 위해 이뤚는 것으로서 이를 위해 공공근로 인력을 배치하고 계도 · 순찰을 통해 목줄 착용과 배변수거 같은 기본 펫티켓 준수를 강화하여 공원 내 반려인과 비반려인의 충돌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현장 담당자들이 통합기준(안)을 숙지함으로써 반려인에게는 책임을 안내하고, 비반려인에게는 불안과 불편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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