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 벨기에 국왕의 날’ 초청 참석…우정 재확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1:30:05
  • -
  • +
  • 인쇄
임실군, 주한벨기에대사관 주관‘벨기에 국왕의 날’공식 초청 인사로 참석
▲ 심 민 임실군수,‘ 벨기에 국왕의 날’ 초청 참석…우정 재확인

[뉴스스텝] 심 민 임실군수가 임실N치즈의 아버지 故 지정환 신부의 모국인‘벨기에 국왕의 날’행사에 공식 초청 인사로 참석해 임실군과 벨기에 간의 깊은 인연을 되새기며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심 민 임실군수는 주한벨기에 대사관의 초청으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벨기에 국왕의 날(King’s Day)’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벨기에 왕실을 기념하고 국왕의 즉위일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주한 외교단과 정부 관계자, 국내 기업인, 벨기에 교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임실군과 벨기에의 특별한 인연은 60여 년 전‘대한민국 치즈의 아버지’로 불리는 故 지정환 신부(본명 디디에 세스테벤스)로부터 시작됐다.

벨기에에서 온 지정환 신부는 1964년 임실성당 주임신부로 부임해 당시 가난한 농촌 지역이던 임실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산양 두 마리로 치즈를 만들기 시작했고, 3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1967년 국내 최초의 치즈 생산에 성공했다.

지정환 신부의 헌신은 오늘날‘임실N치즈’로 이어져, 임실은 신선치즈, 숙성치즈, 발효유, 무가당 요거트 등 고품질 유제품을 전국에 공급하며 ‘대한민국 치즈의 수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임실군의 대표 축제인 임실N치즈축제는 2015년 첫 개최 당시 10만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에는 대한민국 3대 축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린 임실N치즈축제는 축제 기간에만 61만여명이 찾아 역대 최대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전국 대표 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임실군과 주한벨기에 대사관은 지정한 신부의 뜻을 기리며 뜻깊은 인연을 바탕으로 그간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3년 임실치즈역사문화관 개관 행사를 비롯해 새만금 잼버리 벨기에 대원을 격려하고 벨기에 지정환 신부님 가족을 초청하는 등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올해 임실N치즈축제에 브루노 얀스 벨기에 대사 초청 등 여러 공식 행사를 함께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지정환 신부의 모국인 벨기에와의 교류를 확대해 문화‧관광‧산업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벨기에 왕가를 기념하는 국왕의 날 행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지정환 신부님을 통해 맺어진 벨기에와의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교훈 강서구청장, “구민의 삶의 질 높이는 착한 행정 펼칠 것”

[뉴스스텝]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14일 “지역의 수많은 현안들을 하나하나 해결하면서 구민의 삶에 착! 다가가는 구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2026년 신년인사회’에서 올해는 도전과 혁신으로 구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진 구청장은 균형발전 도시에 도착 안전‧안심 생활에 안착 미래경제 도시에 선착 복지‧건강 구민 곁에 밀착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베트남 다낭시청 방문해 우호협약 체결

[뉴스스텝]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4일(현지 시각) 베트남 다낭시청을 방문해 호 끼 민 다낭시 상임 부인민위원장과 만나 용인특례시와 다낭시 간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팜 득 안 다낭시 인민위원장은 협약 후 용인특례시 대표단에게 환오찬을 베풀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7월 베트남 행정구역 개편으로 용인특례시와 2013년 우호협력을 맺었던 꽝남성이 다낭시와 통합돼 중앙직할시로 재편됨에 따라, 기존 교류 관계를

고용노동부-배달플랫폼, '겨울철 대비 배달종사자 안전관리 점검' 간담회

[뉴스스텝] 류현철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장은 1월 14일 16시,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우아한청년들, 바로고, 부릉 등 6개 주요 배달플랫폼업체들과 겨울철 대비 배달종사자 안전관리 방안을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최근 한파 등 기상상황 악화로 겨울철 배달종사자의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배달종사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