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1:35:07
  • -
  • +
  • 인쇄
학교, 보육시설 중심 확산 우려…개인위생 수칙 준수 당부
▲ 나주시가 수두 환자 증가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수두 예방 수칙 안내 포스터.

[뉴스스텝] 최근 나주 관내 일부 학교를 중심으로 수두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철저한 예방 관리를 강화한다.

21일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수두는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발열과 수포성 발진을 동반하는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자의 기침이나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되는 호흡기 분비물 또는 수포 내용물과의 접촉으로 전파되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초등학생에게서 발생률이 높아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빠르게 확산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두의 주요 증상은 얼굴과 몸통에서 시작된 발진이 사지로 퍼지며 가려움과 발열을 동반하는 형태로 나타난다.

모든 병변에 가피가 형성될 때까지는 발진 발생 후 최소 5일간 전염력이 유지되므로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고 증상이 사라질 때까지 등교나 등원을 자제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시 휴지나 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발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진료받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또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는 손 씻기 교육과 물품 소독 등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수두에 감염된 영유아는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등원을 자제하도록 지도해야 한다.

강용곤 나주시 보건소장은 “수두 예방의 가장 기본은 올바른 손 씻기와 개인위생 수칙 준수”라며 “특히 보육시설과 학교에서는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집단감염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창원특례시, 2026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총력전 돌입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2026년 지방세 체납액 정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체납액 일제 정리에 본격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시ㆍ구 합동 징수기동반을 상시 운영하여 체납자의 거주지 및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재산·소득 분석을 통한 유형별 맞춤형 징수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단순·일시 체납자와 고액·상습 체납자를 분리 관리하여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징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경상북도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지난 1월 12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1983년도에 설치된 이후 22개 시군에 404개대 10,308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재난 대응과 예방 활동을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오고 있다.신임 김은현

교육발전특구 해남군, 군민 누구나 화상영어 교육 지원

[뉴스스텝]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은 상반기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된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은 군민 누구나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지역 내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고, 미래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교육발전특구 예산확보를 통해 참가인원을 대폭 확대했다.교육은 1년간 상반기(3월~6월)와 하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