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공존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7 11: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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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
▲ ’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협의회장 최청숙)는 11월 14일 오후 4시, 동해시청 회의실에서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2기 민주평통은 11월 1일부로 임기를 시작했으며,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 공존과 한반도 번영을 목표로 평화통일 관련 의견 수렴, 정책 건의, 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등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활동방향 공유 등을 통해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의 자문위원으로서 향후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최청숙 민주평통 동해시협의회장은 “자문위원의 역할인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지속가능하고 일관되며 실현 가능한 실용적 대북 정책으로 작지만 정성을 다해 평화유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해시협의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자문위원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대한민국의 하나된 미래를 여는 힘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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