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교육지원청, 자존감 향상을 위한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11: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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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교육지원청, 부모님과 함께하는 활동 중심 체험활동을 통한 학생들의 자존감! 공감! 함양 프로그램 운영”
▲ 동해교육지원청, 자존감 향상을 위한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5일 10시 동해무릉건강숲에서, 초 11교 20가족(46명),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과 부모님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놀면서 자란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활동 중심 체험활동과 자유로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과 공감 능력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동해학습종합클리닉센터에서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무기력감 해소와 사회성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가족·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위한 “신나는 전래놀이”△자연물을 이용한 특별한 “천연샴푸”와 내 손으로 만드는 “에코백 만들기” △올바른 정서 함양을 위한 그림책 감성 놀이터 교육 후 “토끼 애착 인형 만들기” △올바른 예절 의식 함양을 위한 “밥상머리교육” 등 질 높은 교육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또한, 동해학습클리닉센터에서는 학습클리닉대상 학생들의 여름방학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신만만 학습코칭 및 수학에 재미를 더하는 보드게임 프로그램 등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가족 간 유대감과 자아존중감 증진뿐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공감 능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천천히 배우는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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