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송년의 밤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5 11: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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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돌아보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마무리
▲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송년의 밤 개최

[뉴스스텝]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남상면 어울림마을 다목적센터에서 구인모 거창군수와 이재운 거창군의장, 김일수·박주언 경남도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단체발전 유공자 16명에 대한 군수·국회의원·군의장·여성단체협의회장 표창, 이어지는 만찬과 화합한마당으로 진행됐다.

행사장 입구에는 별도의 포토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함께 땀 흘려주신 모든 회원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구인모 거창군수는 “올 한 해 다양한 현장에서 묵묵히 활동하며 군민의 삶을 돌보고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어 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거창군이 여성친화 정책을 지속해서 강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거창한마당 대축제,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 찾아가는 수납봉사단 활동 등 군의 행사와 봉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메세나 기금 후원, 아림1004 운동 참여, 사랑의 온도탑 이웃돕기 성금 기탁, 거창군 장학회 장학기금 기부 등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의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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