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누적 방문객 천만 돌파…4년 연속 ‘천만 관광도시’ 위상 공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1 11:30:35
  • -
  • +
  • 인쇄
10월 한 달 34%↑… 축제·야간관광 프로그램 성과
▲ ‘2025 여수거북선축제’

[뉴스스텝] 여수시는 올해 여수를 찾은 방문객이 지난 9일 기준으로 누적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누적 방문객 수는 1,037만여 명으로 집계, 지난해 동기(1,032만 명) 대비 약 5만 명 증가한 수치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10월 들어 최고점을 기록했으며 이번 성과로 여수시는 4년 연속 천만 관광객을 달성하게 됐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방문객 수는 137만 명을 기록해 지난해 동월(102만 명)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하루 휴가를 쓰면 최장 10일간의 긴 추석 연휴(10. 3.~10. 12.)와 더불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다채로운 축제와 여수만의 특화된 관광 콘텐츠가 쾌청한 가을 날씨와 맞물리며 관광 수요 확대에 힘을 보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지난 9월 관광업계의 자정 노력과 친절 서비스 확산을 위해 추진된 ‘민·관 합동 친절관광 캠페인’과 여수 야경의 매력을 선사한 ‘캔들라이트 콘서트’ 등 10여 개의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한 점도 효과를 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추석 연휴 기간인 지난달 7일과 8일 양일간 방문객이 집중됐으며 ‘2025 여수동동북축제’(10. 25.~10. 26.), ‘2025 여수밤바다 불꽃축제’(11. 8.) 등 주요 축제도 대성황을 이뤘다.

주요 방문 관광지로는 여수엑스포박람회장,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전라좌수영거북선, 예술랜드 등 여수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꾸준히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를 방문하신 분들의 관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2022년 이후 3년 만의 1,200만 방문객 달성을 목표로 연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며 여수를 찾는 분들께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순천대 대학 통합 투표 찬성 결정 환영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순천대의 대학 통합 투표가 찬성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전남의 미래를 위한 대승적인 결단”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순천대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 국립목포대와의 대학통합 찬반 재투표는 총 3천127명이 참여해 찬성 50.3%(1천574명), 반대 49.7%(1천553명)로 찬성이 결정됐다. 지난달 목포대에 이어 순천대까지 통합에 뜻을 모으면서 양 대학 통

이재명 대통령, 21일 신년 기자회견…청와대 복귀 이후 처음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1일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을 연다.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16일 브리핑에서 "다음 주 2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6년 신년 기자회견이 열린다"며 "용산 대통령실에서 청와대로 복귀한 이후 열리는 첫 공식 기자회견"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자회견은 약 90분간 진행되며, 내외신 기자 160명이 참석

이재명 대통령, 중장 진급·보직신고 및 수치 수여식 개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중장 진급 및 보직 신고, 그리고 수치 수여식을 개최했다.오늘 수여식에는 박성제 특수전사령관, 박규백 해군사관학교장, 김준호 국방정보본부장 등 총 20명의 진급자가 참석했다.수여식 후 이 대통령은 진급자들과 환담을 진행했다. 환담에서 이 대통령은 군이 국민의 군대로서 다시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군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자주국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