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제진흥원, 충남·충북·강원 새일센터, 2025년 공동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1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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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 간 협력 강화 및 여성 일자리 정책 대응력 제고 위한 실무 협력 논의”
▲ 충남·충북·강원 새일센터, 2025년 공동 워크숍

[뉴스스텝] (재)충남경제진흥원 내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충북광역새일센터 및 강원광역새일센터와 함께 광역 간 협력 강화와 여성 일자리 정책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획한 “2025년 새일 공동 워크숍”을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강원 평창 휘닉스파크 포레스트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충북‧강원 3개 권역 새일센터가 공동의 목표 아래 △현장 실무역량 강화 △정책 방향 공유 △중앙새일센터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기획한 광역 단위 협력 프로그램으로, 충남광역새일센터가 기획 단계에서 주요 프로그램 구성을 주도적으로 제안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행사는 중앙새일센터를 포함한 총 25개 새일센터 관계자 85명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팀 빌딩 △전문가 특강 △그룹토의 △센터 간 교류 등 광역·기초센터 간 협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중앙여성새로일하기센터 한준혜 팀장과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이승현 박사가새일센터의 미래 방향과 여성 일자리 정책 변화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문가의 통찰을 바탕으로 지역별 여건에 맞는 정책 실행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 이후에는 센터별 현장 의견을 공유하는 그룹토의가 이어져 자율적 논의와 사례 공유를 통해 실무역량 강화와 공동과제 도출이 이루어졌다.

또한 만찬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역 새일센터 간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충남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동 워크숍은 충남‧충북‧강원 3개 권역 새일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 실무역량 강화와 정책 방향 공유, 중앙새일센터와의 협력 체계를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지속 가능한 여성 일자리 생태계 구축과 지역 간 상생을 위한 협력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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