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대구 ‘와룡’ 현장 워크숍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11:20:44
  • -
  • +
  • 인쇄
주민이 강사이자 학습자인 마을 평생학습공동체 운영 사례 직접 체험
▲ 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대구 ‘와룡’ 현장 워크숍 진행

[뉴스스텝] 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30여 명은 대구광역시 달서구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와룡’을 방문해 현장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성서학부모회를 바탕으로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 와룡이 운영하는 ‘와룡배움터’, 마을식당 ‘우렁이밥상’, 찻집 ‘콩닥콩닥’, ‘동네책방00’ 등 다양한 마을사업과 연계된 평생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김종수 (사)와룡 이사에게서 ‘미래삶 회복력을 위한 와룡배움터 이야기’라는 특강을 듣고,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배움터의 철학과 운영 방식, 주민의 일·학습·돌봄이 결합된 마을공동체 모델을 공유받았다.

또한 유갑순 동네책방00협동조합 이사장이 진행한 ‘동네 책방과 마을 회수센터 이야기’ 특강을 통해 마을 차원의 환경문제 실천 사례를 듣고, 밀랍천과 생강청 만들기 등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책과 문화, 친환경 실천이 결합된 마을공간이 주민 학습과 관계망 형성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이와 함께 마을식당 ‘우렁이밥상협동조합’에서 지역 먹거리를 맛보며, 마을 일자리·지역경제와 평생학습을 어떻게 연계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찬옥 평생학습과장은 “와룡처럼 주민이 강사이자 학습자가 되는 마을배움터 모델은 공주시 읍면 평생학습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맞닿아 있다”며 “각 읍면 평생교육협의회가 지역 과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평생학습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더욱 활기 있게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읍면 평생교육협의회 위원들은 지역별 교육 수요와 지역 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연결해 마을 문제 해결에 나서는 주민 대표들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돌봄, 환경, 일자리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평생학습을 통해 풀어내며 마을 단위 학습공동체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