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 시민이 잠든 사이 안전을 지키는 등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1:35:49
  • -
  • +
  • 인쇄
관제요원, 경찰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 기여
▲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뉴스스텝] 영천시는 8일 세심한 모니터링을 통한 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요원이 영천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7일 오후 11시 35분경, 완산동 영천강변공원 황토 맨발 체험장 부근 적치되어 있는 영천시 소유의 황토 포대를 차량에 싣는 것이 관제센터에 포착됐다.

이를 확인한 관제요원은 절도 용의자의 인상착의 및 차량번호를 신속히 경찰에 신고했으며, 결정적인 정보를 전달받은 경찰은 신속한 추적에 나서 용의 차량을 발견하고 피혐의자를 검거했다.

이번 감사장은 관제요원이 신속·정확한 모니터링으로 결정적인 정보를 전달하고, 경찰과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된 것이다.

영천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24시간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통해 ‘안전 도시 영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도 식품! 위생과 문화 입고’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앞장선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의 첫 단계로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APEC 2025 특별판(Edition) 위생복’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케이(K)-하이진(Hygiene) 프로젝트’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도내 음식점의 위생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위생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이번에 개발한 위생

김해문화의전당, 소극장 뮤지컬 창·제작 허브 도약 본격화

[뉴스스텝]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의 2025년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했다.전당은 이를 기반으로 총 2억 2천 5백만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올해 11월까지 창·제작 뮤지컬 1편과 낭독 뮤지컬 쇼케이스 5편을 선보인다. 올해 쇼케이스 작품 중 1편을 선발해 다음 연도 소극장 뮤지컬로 제작

괴산군, 추산 폐교 활용 위한 정책자문단 회의 개최

[뉴스스텝] 충북 괴산군이 장기간 방치된 폐교를 지역 발전의 새로운 거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본격 논의에 나섰다.군은 지난 8일 오후 몽도래 스타트업 파크에서 ‘미래전략 정책자문단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불정면에 위치한 추산 폐교 현장을 방문해 현장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회의는 폐교 8년 차에 접어든 추산 폐교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가, 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