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강철부대3’ 박지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에 위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9 11:20:10
  • -
  • +
  • 인쇄
기부 확산 연결고리 될 것으로 기대
▲ ‘강철부대3’ 박지윤,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에 위촉

[뉴스스텝] 광주 동구는 지난 18일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3 우승팀이자 HID 특전사 출신인 박지윤 씨를 ‘광주 동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지윤 씨는 지난 9월 관내 들랑날랑커뮤니티센터 이용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동구는 이 같은 박씨의 진정성 있는 활동과 청년층에게 갖는 높은 공감도를 기반으로, 이번 홍보대사 위촉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확산으로 이어지는 연결 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씨는 “나눔은 큰 결심이 아니라 작은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광주동구를 응원하는 기부가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의 변화로 이어지는 제도다. 나눔이 일상의 문화가 될 때 지역은 더 단단해진다”면서 “박지윤 씨와 함께 더 많은 시민들이 광주 동구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따뜻한 동행에 참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능 프로그램 ‘강철부대 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박지윤 씨는 HID(국군정보사령부특임대) 특전사로 8년간 활동했다.

현재 상무팥죽 월남점, 기유니네 김치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