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지역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본격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8 11:35:50
  • -
  • +
  • 인쇄
지자체-산업체-대학-연구기관 협의체 간 협약 체결
▲ , ‘지역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본격 추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해양과학대학(학장 이정석)은 7월 7일 오후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에서 경남 남해안의 지역 문제 해결과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5 지역 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 본격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도진웅 센터장(사업총괄 책임교수), 경상남도 수산정책과 송상욱 과장을 비롯해 프로그램 책임자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프로그램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착수보고회, 공동 및 개별 워케이션, 최종 성과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이 포함될 예정이다.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원장 안영수)이 운영하는 ‘지역 문제 둘러보기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연구특화 워케이션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문제 해결 및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경남 남해안의 해양수산산업, 해양관광, 인구감소와 관련한 도시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자체(지)·산업체(산)·대학(학)·연구기관(연) 협의체 중심의 워케이션을 지원한다.

사전 공모를 통하여 자연공학 계열 8건, 인문사회 계열 3건 등 11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과제별로 최대 5000만 원, 총사업비 5억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과제는 다음과 같다.

▲경남/남해 해저케이블 산업의 실태 진단 및 정책 제안

▲기후변화 대응 남해안 패류 육상양식 산업화 워케이션

▲우리 동네 바로 알기: 통영시 적치 굴패각 현황 조사를 통한 데이터 기반의 관리체계 구축

▲남해안 고수온 대응 신품종 양식산업화를 위한 지역 특화 워케이션

▲멸치자숙자동화시스템 현황 분석을 통한 어업현장애로 개선 방안 제안

▲경남 연안 중소형 선박 디지털라이제이션 플랫폼 기획

▲남해안 굴 껍데기 업사이클링(Up-Cycling) 및 지역 활용방안 모색 워케이션

▲경남 남해안 빅데이터 기반 지속 가능한 스마트 어업 관리 플랫폼 개발

▲워케이션 맞춤형 플랫폼 구축 및 인프라 개선을 위한 세부 추진 방안 마련

▲남해안 해양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찾아가는 건축·도시재생 탐색대

▲통영시 해양관광자원 연계 워케이션 현황 실태조사 및 개발 방안 연구 등이다.

이들 과제는 경남 지역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환경 문제 해결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남도 수산정책과 송상욱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경남 남해안 수산업과 해양관광 분야의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계기가 될 것이다.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학과 현장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미래교육원 안영수 원장은 “연구 기반 워케이션은 단순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과 지속 가능한 변화를 이끌어 낼 전략적인 플랫폼이다. 앞으로 우리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은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책무를 수행하고 지역사회와 대학이 동반성장 하도록 지역 산업과 지역 발전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수산미래교육원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연구 특성화 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연구특화 워케이션 선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ISE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 혁신과 인재 양성, 산업 발전과 지역 정주 기반 형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의회 “국방산업 중심지 충남에 방산클러스터 유치해야”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제3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남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정부가 방위산업을 첨단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K-국방 세계 4대 강국 도약’을 국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는 가운데,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기술 혁신을 뒷받침할 방산혁신클러스터를 충남에 조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충남도의회, 병오년 새해 첫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올해 처음 개최하는 제363회 임시회를 20일부터 2월 3일까지 15일간 운영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섭단체 대표 연설과 '충청남도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건의안 안건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6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 받는다.20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총 12명의 의원들이 5분발언을

충남도의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촉구 결의안 채택

[뉴스스텝] 충남도의회는 20일 열린 제36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대전·충남 행정통합 특별법 심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일극체제 심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통해 광역 행정 역량을 결집하고 중부권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됐다.신영호 의원은 “충남도와 대전시는 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