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 향토인재 339명에게 장학금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1: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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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69명, 대학생 270명 등 339명 대상, 5억 3,250만 원 지급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인재육성장학회가 지난 21일, 지역 고등학생과 대학생 등 모두 33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회는 지난 1월 20일부터 2월 21일까지 장학금 신청을 접수 받았으며, 대학생 313명, 고등학생 93명 등 총 406명이 신청했다.
이후, 3월 7일 이사회 심의를 거쳐 대학생 277명, 고등학생 69명 등 총 346명을 최종 선발했고, 이 중 휴학을 결정한 대학생 7명을 제외한 339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금 신청 인원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2022년 299명이었던 신청자 수는 2023년 381명으로 크게 늘었고, 2024년 384명을 거쳐 올해는 400명을 돌파해 406명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선발 인원도 △2022년 206명 △2023년 288명 △2024년 272명을 거쳐 올해 346명으로 크게 늘었고, 지급 금액도 △2022년 2억 7,400만 원 △2023년 2억 9,450만 원 △2024년 3억 5,400만 원 △2025년 5억 3,250만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장학금은 일반적으로 고등학생의 경우 50만 원, 대학생에게는 200만 원이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됐으며, 다만, 대학생 선발자 270명 중 양양학사에 선발된 42명에게는 일반 장학생과의 형평성을 고려한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100만 원이 지급됐다.

장학회 관계자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께도 뜻깊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장학회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인재육성 장학기금이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육성장학회의 지난해 수입은 군 출연금 10억 원, 유관기관 및 기업체 민간기탁금 4억 7,581만 원, 1구좌 갖기 운동 수입금 1,035만 원 등 총 14억 8,616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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