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대정여고, 동문들 장학금으로 후배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5 11: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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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순 후배사랑·총동창회 장학회 700만 원 장학금 지원
▲ 고형순 후배사랑·총동창회 장학회 장학금 지원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2일 학교발전기금을 활용하여 방송부 학생 8명에 100만 원,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 4명에게 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공동체 의식과 세계 시민 역량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대를 바탕으로 학생 성장의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첫 번째로 전달된 ‘고형순 후배사랑 장학금’은 본교 제15회 졸업생이자 2023~2024년 대정여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고형순 동문이 기탁한 것으로 방송 활동 등 학교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방송부 학생 8명에게 총 100만 원이 지급됐다.

이어 ‘2025 글로벌인재양성 장학금’은 서귀포시와 네덜란드 호르큼시(Gorinchem) 간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정여자고등학교총동창회장학회가 기탁한 장학금으로 참가 학생 4명에게 총 600만 원이 전달됐다.

수혜 학생들은 학교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절차를 거쳐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2025 서귀포시–호르큼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 참가자로 최종 선정되어 네덜란드 현지 가정 체류 프로그램 활동에 참여한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함양할 예정이다.

고형순 동문은 “학교 교육활동과 행사 운영에 헌신한 후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자양 교장은 “선배와 지역사회의 기부가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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