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가족상담소, 세계여성의날 기념 ‘라라랜드’ 무료 상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1:35:31
  • -
  • +
  • 인쇄
고성가족상담소 하명숙 소장 “여성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시간”
▲ 고성군가족상담소, 세계여성의날 기념 ‘라라랜드’ 무료 상영

[뉴스스텝] 고성가족상담소는 세계여성의날(3월 8일)을 맞이하여 3월 5일 CGV고성점에서 고성군민 48명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세계여성의날의 의미를 알리고, 여성의 권리와 성평등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고성CGV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영화 ‘라라랜드’를 감상하며 여성의 도전과 성장에 대한 깊은 공감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라라랜드’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여성의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작품으로, 이날 상영을 통해 많은 관객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관객은 “세계여성의날을 맞아 의미 있는 영화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라며, “영화를 통해 여성의 꿈과 도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명숙 고성가족상담소장은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행사가 여성의 권리를 되새기고 성평등의 중요성을 공감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고성가족상담소는 여성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