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 500대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06 11:35:33
  • -
  • +
  • 인쇄
자동차 주행거리는 DOWN! 인센티브는 UP!
▲ 김천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차량 500대 모집

[뉴스스텝] 김천시는 운전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할 경우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 차량을 3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선착순 500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김천시 등록 차량 중 비사업용 12인승 이하 승용 및 승합차량이며 1인당 1대만 신청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고 수신된 문자 내 URL 링크를 통해 실시간 촬영한 차량 번호판과 차량 계기판을 등록해야 신청이 완료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올해 연말인 12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 자동차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천시 환경위생과 기후변화대응팀과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창현 환경위생과장은 “친환경 운전 습관, 가까운 거리 도보 이동, 대중교통 이용으로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이고 환경을 지키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들이 많이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