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健) 중년까지 대상 확대, 횡성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집중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7 11:35:23
  • -
  • +
  • 인쇄
“일하면서 삶의 활력을! 건중년 자활인을 모집합니다”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생계안정과 자활을 위해 2025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2월까지 집중 모집한다.

자활근로사업은 20~64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조건부수급자, 자활특례자가 참여할 수 있고 차상위계층 주민은 20~70세까지 가능해 근로 능력과 자활 의지를 감안해 일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차상위계층 참여 연령을 작년 65세에서 70세까지 상향 조정해 23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선포한 은퇴 이후의 건(健)중년의 경제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현재 74명의 인원이 5개 분야 13개 자활사업단에 참여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행복다듬이(필기구조립) △행복나눔(급식조리) △행복드림(급식배달) △A.SUM(카페) △느티나무(매점) △크린세차 △더블케어(세탁) 등이다.

장명희 복지정책과장은 “일하며 삶의 활력을 찾는 건(健)중년의 가치를 자활사업 분야로 확대해 더 많은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지역에 따른 수요자의 특성을 반영해 참여자를 발굴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근로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감일퍼스트태권도,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 전달

[뉴스스텝] 감일퍼스트태권도장(관장 이양성)은 지난 12월 26일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 ‘사랑의 라면트리’ 라면 117개를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태권도장 관장을 비롯한 관원들이 소외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사랑의 라면트리’를 통해 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관내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감일퍼스트태권도 이양성 관장은 “매년 관원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뉴스스텝]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운영)에서 시립푸른솔어린이집과 함께 지난 12월 26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시립푸른솔어린이집에서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 플리마켓을 진행해 얻은 수익금으로, 600,500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시립푸른솔어린이집 황인희 원장은 “개원 2주년 기념행사로서 작년에 이어 감일제일풍경채아파트 입주민들과 원아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

하남시 미사2동 한국체대중앙태권도 원생들, 미사2동에 라면 500개 기부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30일, 망월동에 소재한 한국체대중앙태권도(관장 이현석) 원생들이 정성껏 모은 라면 500개를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한국체대중앙태권도는 매년 미사2동에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 한 명 한 명이 라면을 하나씩 준비해 모은 물품이라는 점에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