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교육지원청,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역량강화 연수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1 11:40:47
  • -
  • +
  • 인쇄
울진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사령탑’ 길러낸다.
▲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역량강화 연수

[뉴스스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4월 18일 오후 2시부터 대회의실(3층)에서 현장체험학습 운영 TF팀과 업무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수학여행지원단 운영지원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 했다.

이번 연수는 현장체험학습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교육적인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성중 홍성백 교장이 강사로 나서 청렴교육과 현장체험학습 운영 지침을 포함한 업무 추진 방법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안내를 했으며, 이어 울진교육지원청 최유현 장학사가 해외체험학습 2단계 입찰방법, 안전교육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모든 중학교에서 해외수학여행이 이루어지고 있어, 현장체험학습의 안전성과 교육적 효과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중요한 관심사로 자리잡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TF팀과 각 학교 담당자들이 현장체험학습 기획․운영시 필요한 실무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동규 경기도의원,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 위한 조례 제정 추진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김동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를 재조명하고 그 정신을 계승ㆍ발전시키기 위해 '경기도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동학농민혁명은 1894년 봉건제도의 모순을 개혁하고, 외세의 침략으로부터 국권을 수호하기 위해 일어난 역사적 사건이다. 혁명 참여자들의 숭고한 애국애족 정신은 한국 근대사의 민주ㆍ평등 이념을 상징적으로

광명시, 공직자 기후위기 대응 인식 높인다

[뉴스스텝] 광명시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모두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세계지도 속 환경이야기', '사계절 기억책', '착한 소비는 없다' 등 다수의 환경 저서를 집필한 생태콘텐츠연구소 최원형 소장이 진행했다.강의에서는 내 삶과 연결된 세상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의 안정적 생산 위한 핵심기술 이전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9월 9일 으뜸프러그 영농조합법인에 ‘참당귀와 지황 약용작물 육묘’ 관련 기술(연구책임자 황승재 농업생명과학대학 원예과학부 교수)을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최근 폭염·폭우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와 고령화로 인한 재배환경 악화, 약용작물 수급 불안정 등이 농가와 산업계의 주요 과제로 부상함에 따라, 안정적 생산성과 품질 확보를 위한 과학적 재배기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