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살아보기 “올해 통영 어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1: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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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한달살기 필요한 정보, 커뮤니티 활동 지원하는 매니저 지원형 사업
▲ 통영한달살기 필요한 정보, 커뮤니티 활동 지원하는 매니저 지원형 사업

[뉴스스텝] 통영시에서는 생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통영 어때? (통영 살아보기) 희망자 모집결과 총 17팀 28명이 신청했다.

올해 통영 어때? 지방보조사업자인 통영쪽빛감성학교협동조합(대표 김순철)에서는 우선 7월 부터 8월 입주자 7개팀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남해안 여행라운지에서 1차 입주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통영홍보 영상 시청, 한산대첩 홍보 동영상(남해찬가)상영, 환영인사 및 사업 설명, 입주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했고 간담회 후 참가자들은 지난 7일부터 해저터널, 착량묘, 통영충렬사, 이순신공원,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 박경리기념관 등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업 참여자 A씨는 “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통영의 역사문화에 대해 많이 배우고 가겠다”며 큰 만족감을 전했다.

앞으로 8월 한 달 동안 입주민을 대상으로 제63회 한산대첩축제 참가, 문화명소 탐방, 섬투어, 통영전통공예 체험활동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며, 9 부터 12월에는 2차 입주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통영 어때 참여자는 원룸 임차비를 개인 부담하며 통영시에서는 원룸 소개와 통영한달살기에 필요한 정보와 커뮤니티 활동 지원을 하는 매니저 지원형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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