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복지재단,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 지역사회에 확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1:45:27
  • -
  • +
  • 인쇄
따뜻한 나눔의 손길, 지역사회의 귀감 사례로
▲ 진주시복지재단, 기부자의 선한 영향력 지역사회에 확산

[뉴스스텝] 진주시복지재단은 그간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기 위해 이들의 기부 사례를 알렸다.

용화사 신도인 이순분 님은 우연히 진주시복지재단의 나눔 활동을 접하고, 재단이 지역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부터 매월 일정 금액을 기부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순분 님은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매월 나눔을 실천하면서 기부의 기쁨이 더욱 커진다”고 전했다.

박영신 님과 박혜경 님도 2년 이상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6월부터 함께해주신 박상철 님은 아동보호전문기관에 지정 기탁으로 진주시복지재단의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개인뿐만 아니라 국제하우징 유한회사(대표 박용길)와 ㈜범우정밀(대표 이점범)도 각 100만 원, 농협은행(㈜ 진주시지부(지부장 김정구)는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타이어랜드 광양지점(대표 고학곤)도 정기적으로 지정 기탁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진주시복지재단의 복지사업에 힘을 보탰다.

이성갑 이사장은 “겨울철은 저소득층 이웃에게 특히 힘든 시기이다. 기부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하며 “재단은 기부자들의 소중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따뜻한 기부 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앞으로도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할 계획이며, 기부자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큰 귀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