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딸기축제에 전국 최초! AI 마케팅 솔루션 도입!논산시-SK텔레콤, 축제의 스마트화 방문객 편의 도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4 11: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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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방문객 편의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인공지능 기반 활용

[뉴스스텝] 논산시가 올해 ‘2025년 제27회 논산딸기축제’에 전국 최초 인공지능(AI) 기반 타겟 마켓팅 솔루션을 도입, 축제 운영의 스마트화를 도모한다.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기반 타겟 마켓팅 솔루션은‘지오펜싱(Geo-Fencing)’ 기술을 활용하여 특정 지역에 방문한 고객에게 맞춤형 정보를 자동 발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거주 인구와 방문(관광) 인구는 물론 내국인과 외국인을 분류하여 각 방문객에 맞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점이 특징이며,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축제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축제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를 활용하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주요 행사 일정, 주차장 및 셔틀버스 안내, 축제 종합 정보, 2027년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하는 극심한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방문객들에게 우회 도로 및 대중교통 이용 교통 정보를 제공하여 주민과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원활한 축제 운영을 지원한다.

축제 종료 후에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개선점을 반영할 계획이며,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선물도 제공할 예정이다.

향후 시는 전국 최초 인공지능 기반 타겟 마케팅 솔루션을 지역 내 모든 축제와 행사로 확대하는 것은 물론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논산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시 운영하고, 충남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계속해서 SK텔레콤과 인공지능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교통, 안전, 재난 정보 등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목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효율성을 높인 스마트 관광 시스템을 바탕으로 ’2025~2026 충남방문의 해’, 나아가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여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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