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생 어른 된 걸 환영합니다... 대전 서구, 청소년 응원 현수막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11:35:41
  • -
  • +
  • 인쇄
친환경 소재 사용, 서구 관내 32개소에 설치
▲ 서구 도솔문화의집 배너 홍보 장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관내 ▲청소년문화의집 5개소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건양대학교·대전과학기술대학교·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 등 지역대학을 포함한 32개 장소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기고 성년을 맞이하는 2006년생 청년들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현수막 설치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7일에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하여 모범 청소년 43명과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자 6명에게 서구청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AI 고속도로 구축해 도약과 성장의 미래 열어야"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은 바로 인공지능(AI) 시대를 여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예산안"이라며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국회 협조를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 예산안 시정연설을 통해 "박정희 대통령이 산업화의 고속도로를 깔고, 김대중 대통령이 정보화의 고속도로를 낸 것처럼, 이제는 AI 시대의 고속도로를

이재명 대통령, 한-싱가포르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첨단기술 협력 한층 강화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합의, 경제·안보 분야 협력을 심화하기로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웡 총리와의 정상회담을 마치고 공동 언론 발표를 통해 "전 세계 성장과 번영을 지탱해 온 국제 질서가 흔들리고, 기후 변화, 초국가범죄와 같은 글로벌 도전과제 앞에서 양국 간 전략적 협

의정부공업고,‘ HYDRO SOLAR FARM ’창업 프로젝트 제작 발표

[뉴스스텝] 의정부공업고등학교(교장 김주한)는 11월 4일 본교에서 경기도교육청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수업의 결과물인 'HYDRO SOLAR FARM' 창업 아이템 제작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발표회는 미래모빌리티 에너지 융합 교육과정인 화학시스템공업과 3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화학 전지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전 과정을 공유하고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