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자격증 응시료·수강료 최대 50만원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1 11:40:49
  • -
  • +
  • 인쇄
통영시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 추진, 1인 응시료 10만원, 수강료 40만원 최대 지원 -
▲ 통영시청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구직과 관련해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024년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은 어학·한국사·취업과 관련한 자격증 응시료(1인 최대 10만원)와 교육비(온라인 최대 20만원, 오프라인 최대 4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이 취업 준비 시 최대 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통영시 거주하는 18 부터 45세 미취업 청년으로 2024년 1월 1일 이후 응시 또는 수강한 교육과정에 대해 응시료·교육비를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시험은 국가기술·전문자격 및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토익 등), 한국사로 자동차운전면허는 제외된다.

전년과 달리 2024년부터는 기존 교육비 지원에서 응시료 지원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대학생도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대상도 확대하여 관내 청년들의 수혜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기간은 7월 10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통영시 기획예산실 인구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구직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취업 기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 화도·수동·호평·평내 학부모와 미래교육 소통의 장 열어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23일 화도읍 소재 한 카페에서 화도·수동·평내·호평 지역 ‘중·고등 학부모 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미래교육공동체 아카데미’는 권역별·학교급별로 학부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육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자녀 교육 경험을 나누는 등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아카데미에는 화도·수동·호평·평내 지역 15개 중·고등학교 학

남양주시 호평애향기동대, 호만천 마을가꾸기 행사 실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호만천 일대에서 호평애향기동대가 마을가꾸기 행사를 열고 수국 500주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마을가꾸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호만천을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가꾸기 위해 추진됐다.행사에는 호평애향기동대 단원 40여 명이 참여해 호만천 주변에 수국을 식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에 관한 문제”

[뉴스스텝]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23일 열린 ‘제4회 전국 교육정책 네트워크 교육정책 토론회’ 자리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를 위해서는 안정적인 교원정원 확보를 위한 노력과 탄력적이고 유연한 교원정원 제도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교육부, 교육정책 네트워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해 이뤄졌다.토론회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윤건영 충청북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