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1:40:54
  • -
  • +
  • 인쇄
▲ 광양시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5년 제1차 정기회의

[뉴스스텝] 광양시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진월면사무소에서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추진한 복지사업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협의체 운영계획, 추진예정 사업에 대한 논의 및 후원처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먼저, 올해 주요사업으로 노인, 장애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정기탁 후원금을 활용해 경로당 쓸고닦고 지원사업, 몸도 마음도 쑥쑥 희망선물꾸러미 지원사업 등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적극 발굴해, 이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일 민간위원장은 “이번 회의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 뜻깊은 자리였다”며, “올해도 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순용 진월면장은 “진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진월면에서는 복지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인천시,‘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발령, 강화군 이어 올해 두 번째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지난 7월 16일 강화군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9월 12일 서구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말라리아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첫 군집사례가 발생하거나 동일 시군구에서 매개모기 일 평균 개체수가 2주 연속 5.0 이상일 때 내려진다.이번 경보는 전국 말라리아 주의보 발령 이후 서구에서 첫 군집사례가 발생함에 따른 조치이다.군집사례는 말라리아 위

창원특례시, 봉암교 교각 중대 균열 긴급 복구 현장 점검

[뉴스스텝]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2일 봉암교 교각(P11) 중대 균열 긴급 복구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봉암교는 창원국가산업단지와 수출자유무역지역을 연결하는 주요 교량으로 1982년도에 개통됐으며, 하루 6만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있다. 시는 2년 주기로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최근 점검에서 교각(P11) 기둥에서 중대 균열이 발견돼 긴급 복구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경북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 강력 촉구

[뉴스스텝] 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서후·북후·송하)이 12일 열린 제260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의 미래와 생존을 위한 특별자치도 전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우창하 의원은 발언에서 경상북도의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문제를 지적하며, “도내 22개 시·군 중 19곳이 소멸위험지역으로 지정됐고, 안동 역시 인구감소지역에 포함됐다”라면서 현행 행정통합 논의만으로는 지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