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산 평창의 아이들이 받는 초등학교 입학선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9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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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2 신규 눈동이 모집 중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이 후원하고 재단법인 평창유산재단이 주관하는 ‘2024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2’ 프로그램 신규 눈동이 모집이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

‘2024 평창 눈동이 패스포트 시즌 2’ 프로그램은 평창군 관내 초등학교 입학 예정자와 1학년 학생 90명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스키리조트에서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인 평창지역주민을 위한 올림픽유산 프로그램으로, 동계스포츠 활동의 긍정적 역할과 건강한 스포츠 인식 확산을 위해 2023년 처음 시행됐고, 올해 두 번째를 맞아 지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기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1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참가했던 눈동이 중 85%가 재신청했으며, 이번 1차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참가자의 100%가 재참가의향을 밝힐 만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참가비 3만원을 낸 프로그램 참가자는 총 세 번 전문강사의 스키강습과 리프트 이용, 장비/의류/안전용품 대여, 점심식사, 상해보험 등 총 100여 만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참가하고 싶은 이유, 참가해야 하는 이유, 설상 스포츠를 배우고 싶은 동기, 꿈과 포부 등을 사연 신청 페이지에 1월 31일까지 등록하면 된다.

신청사연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해 2월 2일 개별 통보 예정이다.

김재봉 올림픽체육과장은 “낯선 환경에서 스키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이 하나씩 배워가며 신나게 즐기는 표정이 그려진다. 스키 배우기에서 체험한 경험이 새로운 학교환경 적응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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