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전국 중학교 야구 자웅 겨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1 11: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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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동해시체육회장배 우수학교 초청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2월 1일부터 2월 8일 까지 8일간 동트는 야구장에서‘제2회 동해시체육회장배 우수학교 초청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해시체육회와 동해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청량중학교, 영남중학교, 신흥중학교, 단월중학교, 포철중학교, 동트는BC, 계룡퓨처스, 배명중학교, 동도중학교 총 9개의 중학교 야구팀 4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9개팀이 풀리그로 치러지는 대회는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팀, 개인상 4개 부문으로 구분해 트로피를 수여하게 되며, 별도의 개회식과 폐회식은 진행되지 않는다.

지난해에 이어 동해시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단위 행사로, 비수기인 동절기에 열려 음식업과 숙박업 수요 증가, 관광 활성화 등 약 11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예측 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4계절 최적의 생활체육 여건을 갖춘 동해시가 전지훈련 및 각종 스포츠 대회 개최를 위한최적지로 전국에 널리 알려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공격적인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굵직한 체육행사를 유치하여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스포츠 명품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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