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재릉초, 학교와 마을을 잇는 향연에 참가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1 1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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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릉 원담축제 축하공연 참가
▲ 금릉 원담축제 축하공연

[뉴스스텝] 제주도교육청 재릉초등학교에서는 7월 29일 금릉해수욕장 특설 무대에서 마을을 잇는 자율학교 교육 활동의 일환으로 재릉초 2개의 동아리 재릉윈드오케스트라, 윤슬 중창단이 금능원담축제 축하 공연에 참가했다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3일간의 집중캠프 곡 연주 완성도를 높인 재릉원드오케스트라 금능원담축제에서 탄탄한 연주 실력을 보였다. 이번 공연에서는‘어벤져스’,‘안달루시아’,‘버터’,‘새싹들이다’4곡을 연주했다. 재릉윈드오케스트라는 금능 밤바다 바람결과 어우러져 멋진 선율을 들려주었다.

또한, 작년 12월 창단한 재릉초 2~4학년 15명으로 구성된 윤슬 중창단은 비양도가 보이는 설레는 첫 무대에서 멋진 화음을 보여주었다. 제주어 동요‘지꺼진 제주 돌담과 다섯 글자 예쁜 말’을 불렀다.

비양도가 보이는 아름다운 금능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멋진 연주와 생동감 있는 합창을 선보이며 축제의 깊이를 더하고 흥을 돋우었으며 많은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선사했다.

마을의 공동체의 가치를 담은 금능원담축제에 재릉초 동아리 학생들도 참여하면서 함께 해서 좋은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이어가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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