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을 지켜라!! 출동, 복지기동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1: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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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통동,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복지기동대’ 위촉식 진행
▲ 남원시 도통동을 지켜라!! 출동, 복지기동대!!

[뉴스스텝] 지난 3월 21일 오전 11시 도통동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2024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복지기동대’ 위촉식이 진행됐다. ‘복지기동대’란 도통동 인적안전망 활용을 통한 전북형 지역보호체계 구축으로 사회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사항 해소 및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저소득가정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사업이다.

이번 도통동 복지기동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1명이 위촉됐다. 복지기동대는 24년 3월 ~ 12월 안에 주변의 주거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 수급자, 장애인 및 기타 읍면동장이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50만원 이내의 주거 수리·개선·점검에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며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서덕교 위원장은 “주변의 주거환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발굴과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 사항을 직접 지원하며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에 ‘복지기동대’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도통동 소선자 동장은 “전북형 지역보호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복지 체감도 향상과 민관의 협동으로 주민 생활에 실제적 지원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생활밀착형 서비스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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