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1일1가구 소통행정』주거환경개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1 11:36:17
  • -
  • +
  • 인쇄
민·관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 남원시,『1일1가구 소통행정』주거환경개선

[뉴스스텝] 집이 노후화 되어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었던 인월면 독거 어르신의 집을 인월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회가 협력하여 환경을 개선하여 주었다.

지난 2월 한파가 한창인때 부엌 씽크대 수도가 얼어 수전대를 교체했는데도 또다시 얼어 어르신이 식사준비하는것도 어려운 상태였는데 이러한 안타따운 사정을 알게 된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의 의뢰로 인월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시작하여 박00어르신의 열악한 생활환경개선을 신속하게 지원하게 됐다.

지원을 위해 소요된 경비는 맞춤형복지팀의 통합사례비와 이웃돕기 성금을 활용하여 씽크대를 교체하고 부엌바닥 온열 필름을 설치 했고 연탄창고의 지붕이 뚫려있어 비가 오면 연탄이 비에 젖어 속만 태웠는데 지붕 가림막 공사와 어르신이 팔에 깁스를 하여 집안과 밖 싱크대, 냉장고 정리 정돈, 공사 쓰레기 처리를 인월면 새마을회원의 손길로 마무리 됐다

어르신은 도움을 받는 것이 불편하여 참고만 있었는데 이제는 ‘따뜻한 부엌에서 밥먹고 깨끗하게 정리된 곳에서 남은 여생을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 며 함박웃음을 지어 보였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주거환경개선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새마을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신속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주시 마을만들기사업(자율개발) 사례교육 시행

[뉴스스텝]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마을만들기사업을 위한 자율 개발 사례교육을 산척 천지인 문화센터 등에서 성황리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마을만들기사업 추진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 있는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마을 이장들의 실제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교육에는 마을만들기사업 사업을 추진해 온 상가흥마을 서광희 이장과 학미마을 김학노 이장이 강사

대전시 특사경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적발

[뉴스스텝]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11월부터 두 달간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 생활 주변 환경오염 불법행위에 대한 기획 수사를 진행했다.이번 기획 수사에는 첨단장비인 드론을 활용한 비행감시를 병행해 단속의 실효성을 높여 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한 사업장 3곳을 적발했다.기획 수사 결과 2개 업체는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의 자가측정을 이행하지 않았으며, 다른 1개 업체는 비

시흥시,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 사업 완료…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반 구축

[뉴스스텝] 시흥시는 노후 상수도관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 정왕지역 배수본관 복선화 사업을 12월 중순 완료했다.이번 공사는 단일 관로 사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단수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주요 상수관로를 복선화(이중화)하고,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기존 관로는 비굴착 방식의 갱생 공법을 적용해 보강ㆍ복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시는 공사 기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