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선물 증정 이벤트 전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1:35:58
  • -
  • +
  • 인쇄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 100명 대상 보냉백, 양말 등 증정
▲ 금산군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선물 증정 이벤트 홍보물

[뉴스스텝] 금산군은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일반건강검진대상자인 20세부터 64세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선착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상자가 검진실시확인서를 검진받은 병원에서 발부받아 금산군보건소 2층 방문보건팀에 제출하면 100명을 대상으로 보냉백, 양말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의료급여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국가에서 시행하는 의료비 부담 경감제도다.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일반건강검진 비용은 무료이며 지정받은 검진 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흉부 방사선‧요‧혈액‧구강 검사 등이다.

검진 대상 여부 및 검진기관 확인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또는 콜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무료 건강검진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진행한다”며 “대상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