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1:45:44
  • -
  • +
  • 인쇄
▲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 모색

[뉴스스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는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전했다.

회의는 대행기관장인 박종효 남동구청장 및 자문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에서 △8·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공유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협의회 사업 결과 및 사업 계획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자유민주주의 통일기반 조성 및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을 강조하며 협의회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8·15 통일 독트린 발표에 따른 후속 조치를 수행하기 위해서 민주평통 자문위원의 역량 결집이 필요하다”라며“이번 정기회의를 통해 의장이신 대통령께 좋은 정책이 건의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 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 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상원 김민철 원장, 안성·의왕 등 ‘통큰 세일’ 현장 방문…“민생 회복의 도약 계기”

[뉴스스텝]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도민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현장을 찾아 홍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경상원은 지난 25일 김민철 원장이 안성맞춤시장, 의왕도깨비시장 등을 방문해 통큰 세일에 동참하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페이백 행사를 알렸다고 전했다. 안성맞춤시장은 전통시장과 청년 상인들로 구성된 ‘청년생

군포시의회, ‘시민이 느끼는 의회’ 조사

[뉴스스텝] 군포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시민과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2’(대표의원 이훈미, 소속의원 이길호․박상현, 이하 해피투게더 2)가 시의원과 시의회에 대한 시민 인식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쳤다.군포시의회에 의하면 해피투게더 2는 27일 산본로데오거리 원형광장에서 올해 5번째 시민과의 만남을 진행했다.이날 해피투게더 2는 ‘군포시의원들을 만나는 방법’, ‘군포시의회를 검색하는 매체’, ‘군포시의회를 생각하

편리해진 통큰 세일 페이백 ‘인기’…시흥시 페이백 3일 만에 조기 종료

[뉴스스텝] 지난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0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2025년 하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 행사가 도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일부 지자체에서는 예산이 조기 소진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시흥시 ‘통큰 세일’ 페이백 예산이 행사 3일째인 지난 24일 모두 소진됐다고 전했다. ‘통큰 세일’은 경기도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420여 곳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소비 촉진 행사로, 사용 금액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