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문화회관 2025 기획공연 대니 구 윈터 콘서트 'HOME'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7 11: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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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IDAY? HOLIDANNY!
▲ 포스터

[뉴스스텝] (재)부산문화회관은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의 특별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밝고 따뜻한 감성과 깊은 진중함을 겸비한 그는 이번 공연에서 음악으로 가득 찬 “홈(HOME)”으로 관객들을 초대해 연말의 잊지 못할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2016년 ‘앙상블 디토’로 국내에 데뷔한 대니 구는 클래식, 재즈, 팝 등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레퍼토리와 자유로운 감각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펙트럼을 구축해왔다. 그는 JTBC에서 “대중에게 감성을 전하는 힘이 탁월한 뮤지션”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깊은 인상을 남겼고, 최근 클래식 아티스트 최초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솔직한 일상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대중성과 예술성을 모두 아우르는 행보로, 현재 그는 가장 주목받는 클래식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유의 친화력으로 다양한 영역의 아티스트와 교류해온 대니 구는 올해 역시 관객들에게 설레는 홀리데이 시즌을 선물하기 위해 그의 소중한 인연들과 아끼는 음악을 한자리에 모았다.

이번 '대니 구 윈터 콘서트에'는 그의 음악적 동반자들이 총출동한다. 오랜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조윤성과 드러머 석다연, 베이시스트 션 펜트랜드가 합류해 풍성하고 눈부신 사운드를 완성한다.

프로그램 또한 장르의 경계를 허무는 다채로운 음악이 펼쳐진다. ‘트와일라잇 왈츠(Twilight Waltz)’, ‘유머레스크(Humoresque)’, ‘블루 론도 아 라 투르크(Blue Rondo à la Turk)’ 과 같은 매혹적인 레퍼토리부터 ‘크리스마스에는 집으로(I’ll Be Home for Christmas)’, ‘L-O-V-E’와 같은 크리스마스 명곡까지 새롭게 재해석해 선보인다. 친근하면서도 세련된 감각으로 빛나는 선율들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즐거움을 안겨줄 것이다.

올 겨울 '대니 구 윈터 콘서트'는 연말의 기쁨을 맘껏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음악과 무대로, 관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특별한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물한다.

'대니 구 윈터 콘서트'는 R석 8만원, S석 6만원, A석 4만원으로, 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복지할인’ 대상자는 50%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재)부산문화회관 유료회원 할인(20%), 10인 이상 예매 시 단체 할인(20%) 등 다채로운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재)부산문화회관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마련된 대니 구 윈터 콘서트 '홈(HOME)'은 지난 4월 티켓 오픈 이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현재 매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연예매는 (재)부산문화회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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