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생성형 AI로 행정혁신…시민 중심 스마트 행정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1:30:43
  • -
  • +
  • 인쇄
행정 혁신부터 누리집 다국어 번역까지…인공지능 기반 미래 선도 행정 구현
▲ 목포시청

[뉴스스텝] 목포시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행정 전반에 도입해 공직 내부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강화한다.

시는 지난 16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업무지원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단순·반복 업무를 줄이고 정책 기획과 데이터 분석 등 핵심 행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번 플랫폼은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최신 거대언어모델(LLM) 11종을 행정망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새올행정시스템 연동(SSO)으로 별도 절차를 최소화했으며, 개인정보 자동 비식별화 필터링을 적용해 민감 정보 유출 방지 등 보안 기능도 강화했다.

시는 부서별 AI 활용 우수사례와 프롬프트를 공유하고, 업무 맞춤형 자동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도입해 실질적인 행정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과 외국인 주민,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한다.

목포시 대표 누리집 등 13개 공식 웹사이트에 생성형 AI 기반 다국어 번역 서비스를 적용해 기존 영어·일본어·중국어에 6개 외국어를 추가하고, 오는 11월부터 총 9개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성휘 목포시장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단순 반복 업무를 줄이고 직원들이 핵심 정책과 시민 서비스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직 내부의 업무혁신을 넘어 언어 장벽 없는 스마트 포용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0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개회

[뉴스스텝] 합천군의회는 20일 제303회 합천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10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회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임시회에는 안태형 의원이 발의한 '합천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합천군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비롯해 합천군수가 제출한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계획 보고, 2027

영암군, 월출산국화축제 맞아 도자문화 매력 알린다

[뉴스스텝] 영암도기박물관이 월출산국화축제를 맞아 영암도기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특별할인판매와 전통 장작가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10월 30일 ~ 11월 5일 영암도기 특별할인판매로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공방 제작 도기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10월 31일 ~ 11월 1일에는 전통 장작가마를 활용한 ‘가마 데이’ 행사로 국화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서울시의회 전은혜 부위원장, 서울 시내버스 사고 2년 새 40% 증가…서울시·버스회사 공동 안전대책 촉구

[뉴스스텝] 서울 시내버스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사망사고도 늘어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회 전은혜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진4)은 서울 시내버스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사고 건수가 2023년 2,343건에서 2024년 2,811건, 2025년 3,279건으로 매년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사고 건수는 2023년보다 93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