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軍문화축제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참가자 사전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2 11:30:20
  • -
  • +
  • 인쇄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사전 접수...완주자 계룡사랑상품권 지급
▲ 2025년 계룡군문화축제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계룡시는 오는 9월 20일 개최되는 ‘2025 계룡軍문화축제’와 연계한 ‘건강걷기 행사’ 참가자를 8월 25일부터 9월 12일까지 사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軍문화축제 행사 주무대를 출발해 계룡 하늘소리길과 용동저수지 둘레길을 잇는 총 5.1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건강한 걷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본 행사에 앞서 태권도 시범과 치어리딩 공연 등 다채로운 사전 행사가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계룡산 환경보호를 위해 쓰레기 줍기 캠페인을 병행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가정 150여 명이 참여해, 걷기와 함께 병영체험관과 축제장을 둘러보며 계룡시를 알리는 글로벌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행사에 참가한 완주자에게는 계룡사랑 상품권 1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참여와 즐거움 속에서 軍문화축제를 더욱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행복이 넘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민과 외국인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강걷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보건소 건강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자활사업 발전을 위한 민‧관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11~12일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2025년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담당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사업 현장 담당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남도의 자활사업 추진을 위한 정책방향 공유와 발전방안 논의, 자활사업 종사자 및 관련 공무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경상남도와 경남광역자활센터, (사)경남지역자활센터협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도내 20

광주도시공사, 부패사건 공판 참관 시행

[뉴스스텝] 광주도시공사(사장 김승남)는 지난 10일 광주지방법원에서 반부패·청렴 의식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법원 견학과 부패사건 공판 참관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청렴·윤리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법원 견학과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실제 진행 중인 재판에 참석해 재판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이후 진행된 ‘판사와의 대화’ 시간에는 재판업무와 직업윤리 의식 등에

김용성 경기도의원 “한방 난임지원사업 감액 우려… 양방과 함께 가야”

[뉴스스텝] 11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2025년도 제2회 경기도 보건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한방 난임사업 예산 감액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경기도 보건건강국은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임신ㆍ출산 과정의 장애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에 난임부부 시술비(양방) 지원사업 예산으로 17억 3천만 원을 증액 편성했다. 난임가정의 현실적 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