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탄쓰담 걷기의 날’캠페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30 11:35:44
  • -
  • +
  • 인쇄
-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 캠페인 함께 진행
▲ 목포시, ‘탄쓰담 걷기의 날’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목포시는 지난 27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탄쓰담 걷기의 날’캠페인을 개최했다.

목포시민의 건강증진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탄소제로화 쓰레기 담으며 걷기의 날(탐쓰담 걷기의 날) 행사’는 처음 행사를 개최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행사로, 남도사랑목포시봉사단, 목포기후환경네트워크단체,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참여 신청한 시민 약 4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평화광장 평화의다리에서 갓바위까지 왕복 약 4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과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전남 서부권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촉구하는 서명 동참과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시 관계자는 “‘탄쓰담 걷기의 날’행사에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목포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남 서부권의 열악한 의료여건 개선을 위해 전남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촉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도의회 오영탁 의원“자율방범대 거점시설 안정적 확보 관심 촉구”

[뉴스스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오영탁 의원(단양)은 26일 제430회 정례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자율방범대 거점시설 확보를 위해 국·공유재산의 무상 대부·사용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충청북도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오 의원은 “우리 도에서 활동하는 215개 지역대 가운데 11개 지역대는 전용 초소가 없어서 복지센터나 민간 사무실 등을 빌려 쓰고 있다”며 자

울산시의회 안대룡 교육위원장, '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안대룡 위원장(삼호, 무거동)은 공무원의 적법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송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당한 직무수행으로 인해 피소 또는 기소될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울산광역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등의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그동안 공무원들이 부당한 민원, 고소·고발로 소송에 휘말릴 경우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울산광역시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출범

[뉴스스텝] 울산광역시의회 권태호 의원은 26일 세종 파이낸스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기후위기 극복 특별위원회는 지방의회 차원의 기후정책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 시·도의회의 공동 입법·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협의회 산하 기구로, 광역의회 의원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