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의회 이재식 의장,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를 위해 단계적 비전과 계획 필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21 11:35:47
  • -
  • +
  • 인쇄
▲ 양천구 의회 이재식 의장

[뉴스스텝] 지난 14일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이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양천구 ‘차세대 미래교육 활성화 방안 연구모임’은 김수진 양천구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하여 이재식 의장, 정택진, 공기환, 임준희, 최혜숙, 신우정 의원으로 구성된 연구 모임으로, 지난 4월부터 나라살림연구소와 함께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두 차례의 현장 방문 및 워크샵, 학부모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양천구 맞춤형 스마트교육 콘텐츠 제시 등 지난 4개월 동안 진행된 연구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세대 미래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타당성 검토 및 양천구만의 교육도시 브랜딩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이번 연구모임은 정책 제안 및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양천구의회 이재식 의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다양한 기술역량을 필요로 하는 시대에 발맞추어 우리 구에서도 단계별로 시행 가능한 비전과 계획을 설정해야 한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과 교육도시로써 양천구의 발전을 위해 차세대 미래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주도자치경찰단, 흑염소 불법 도축·유통 행위자 검거·구속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서귀포시 남원읍 일원에서 무허가로 흑염소를 불법 도축하고 이를 가공한 흑염소즙을 판매한 피의자 6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중 3명은 지난 20일 구속영장이 발부됐으며, 이달 중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지난 3월 관내에서 흑염소가 불법으로 도축돼 유통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개식용 금지법」 제정으로 흑염소가 보양식으로

행정안전부, 핼러윈 앞두고 인파 안전관리 총력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10월 21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핼러윈 대비 다중운집인파 안전관리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핼러윈 데이(10.31.)를 앞두고 주요 번화가를 중심으로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기관의 인파 안전관리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부는 10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10일간을 핼러윈 인파관리 특별대책기간으

경남도, 북극항로 대비 신항만 발전방안 본격 논의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신항만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고 북극항로 대비 선제적 대응방안과 신항만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협의회는 행정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항만공사, 경남연구원 등 항만물류분야 기관장과 기업대표·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항만과 그 배후단지, 항만물류산업 활성화 자문을 지원하며, 정책공유·협업체계 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