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뮤지컬로 배우는 골고루 먹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11: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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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 10주년 및 어린이날 기념 영양교육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 진행
▲ 진안군 뮤지컬로 배우는 골고루 먹기!

[뉴스스텝] 진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어린이날을 기념한 특별한 영양교육 뮤지컬을 선보인다.

오는 5월 3일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 먹기 대작전’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콘텐츠로 기획됐다.

이번 공연은 관내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골고루 먹기’와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전달하고자 한다.

2024년 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진행한 특화사업인 ‘어린이 식생활데이터 구축’ 결과를 바탕으로, 유아들의 ‘골고루 먹기’ 실천 부족과 초등학생의 ‘고열량·고지방·당류 섭취’ 증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뮤지컬은 불량 음식을 조장하는 악당 ‘오그레와 르사’와 이를 물리치기 위해 나서는 정의의 마법사 ‘엘리야와 올리버’의 대결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섯 가지 색깔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이번 뮤지컬 티켓은 무료로 배부되며, 티켓 수령은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당일인 5월 3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장 내 급식관리지원센터 홍보 부스에서 가능하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보호자로, 티켓 수령을 위해서는 센터 카카오 채널 추가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작성이 필요하다.

공연 종료 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가 진행되며, 수집된 의견은 향후 교육 프로그램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진안군은 어린이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실질적인 영양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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