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맞아 관광거점도시 전주에서 ‘복 받으세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4 11:45:14
  • -
  • +
  • 인쇄
시,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 연휴 기간 전주 복주머니이벤트 진행
▲ 설맞이 복주머니이벤트

[뉴스스텝] 설 연휴를 맞아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에게 행운을 기원하는 복주머니가 선물로 제공된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설날 당일을 제외한 8일 동안 경기전과 전라감영에서 해설 투어를 듣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이 담긴 복주머니를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주의 대표 관광지인 경기전과 전라감영의 해설 투어는 무료로 제공되며, 경기전은 하루 5차례(10시, 11시, 14시, 15시, 16시), 전라감영은 하루 3차례(11시, 14시, 16시)에 해설투어가 진행된다.

이 해설 투어는 별도의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하루 최대 150명에게 제공된다. 약 40~50분 정도 소요되는 해설 투어가 종료되면 기념품이 담긴 복주머니를 받아 갈 수 있다.

이외에도 설 연휴를 맞아 경기전 앞과 전주종합관광안내소(오목대 승강장)에는 행운의 뱀 포토존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추억이 담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설 연휴를 맞아 관광객, 귀성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라면서 “전주를 찾은 많은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전주에 와서 새해 복을 많이 받아 가고 다시 또 전주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