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타악연희원 아퀴,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과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우수단체 연속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1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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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뉴스스텝] (사)타악연희원 아퀴(대표 박종대)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하는 '2025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 공모에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특히 8개 선정 단체 중 상위 3개 단체에게 주어지는 '종합평가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사)타악연희원 아퀴는 작년에 이어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남원시장 최경식) 상주단체로서 활동하게 된다. 올해는 연속 사업인 만큼, 지난해 사업의 장점을 계승 발전시키고 미흡했던 점은 보완하여 더욱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공연일정으로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가족연희극 변검사자 탈출사건’ 우수 레퍼토리 공연을 시작으로 7월 26일(토)오후 4시에는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 ‘예술 담은 나라’와 상주단체교류협력공연 ‘아퀴X예술담은나라 희노애락’이 이어지며, 8월 2일(토) 오후 4시에는 타악과 디제잉이 함께하여 전년도에 많은 호응을 얻었던 ‘타악&DJ퍼포먼스 비트오브스쿨(Beat Of School)’로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 예정이다.

이어서 가을을 타악감성으로 물들일 10월 25일 오후 4시에는 초연창작 공연 ‘디지털 타악 퍼포먼스 빛으로 두드림’으로 남원시민들과 만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남원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타악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주민참여 프로그램 “타악문화예술체험 쌩뚱발랄 난타‘를 10회 운영하여 지역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사)타악연희원 아퀴 박종대 대표는 "연속으로, 그것도 우수단체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 사업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지고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문예회관을 비롯한 지역 내 사업 반경 확대를 통해 남원시 문화 발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지난해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올해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시민 여러분께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원춘향문화예술회관과 (사)타악연희원 아퀴의 연속적인 협력이 예향의 도시 남원에 한층 더 풍성한 문화예술의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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