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본격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7 11:35:56
  • -
  • +
  • 인쇄
▲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 ‘본격 시동’

[뉴스스텝]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가 6일 김경희 추진위원장 주재 첫 회의를 열고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야별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축제 추진위원 24명이 참석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축제의 기본 방향을 확정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셔틀버스의 탄력적인 운영 ▲ 연계 할인 행사 추진 ▲ 화장실 추가 설치 등으로 축제 방문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안건들이 최우선으로 검토됐다.

또한 이천시 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가마솥밥 이천원 행사가 오는 4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이천농업테마공원 개최가 확정되면서 시민들의 축제에 대한 갈망을 다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위원회는 “작년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저렴하고 질 좋은 먹거리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 관람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최우선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쌀로 만든 모든 것, Made In Icheon”을 슬로건으로 이천농업테마공원(이천시 모가면 공원로 48)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산불 특별법 국회 통과, 경북도의회 현장 의정활동의 결실 !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산불대책특별위원회는 9월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이 최종 통과됨에 따라, 지난 4월 15일부터 5개월간 활동해 온 산불대책특별위원회가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번 특별법은 산불 재난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특별법으로, 기존 농·임업 중심의 지원체계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역공동체 회복까지 확대한

예천군 대표단, 수원특례시 방문해 우호 교류·상생 협력 강화

[뉴스스텝] 예천군 대표단이 수원특례시와의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수원을 찾는다. 김학동 군수를 비롯해 강영구 군의회 의장, 경제농림국장, 총무과장 등 21명의 대표단은 26일 수원특례시를 방문해 상생협력의 토대를 마련했다. 대표단은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을 만나 두 지자체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수원음식문화박람회 개막식과 자매우호도시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교류의 폭을 넓힌다. 수원음식

화순군,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 수상 직장부 복싱선수·임원단 격려

[뉴스스텝] 화순군은 9월 26일 군청 군수실에서 국제대회 및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복싱선수·임원단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2025월드복싱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 수상자 임애지 선수, 2025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은메달 수상자 국승준 선수, 제1회 금강주택배 전국대회 금메달 수상자 이건호 학생, 제55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금메달 수상자 최준원 학생, 동메달 홍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