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문화원, ‘빛나는 내일, 눈부신 우리’ 2023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2 11:35:51
  • -
  • +
  • 인쇄
▲ 2023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 포스터

[뉴스스텝] 인천서구문화원은 2023년 정서진 해넘이 행사를 12월 18일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정서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정서진은 서해의 명소이며 해가 지는 낙조가 아름다운 곳이다. 수도권 근교에 해넘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매년 한해를 돌아보고 새로움을 다짐하는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특히, 올해는 ‘빛나는 내일, 눈부신 우리’를 주제로 인천 서구 정서진에서 불빛 축제(경관 및 디자인 조명)가 운영되며, 점등 시간은 16시부터 20시까지이다.

2023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는 문화예술 공연(리듬몬스터 외 2개팀)으로 떠나가는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다양한 체험 부스(전통 놀이, 스탬프 책갈피 만들기, 운세 스크래치, 포토메이트)도 운영되어 찾아온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서덕현 인천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정서진은 노을이 아름다울 뿐만 아니라 연인의 사랑이 이뤄져 백년해로를 한 설화가 깃들어 있다”라며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고 가꾸어가는 연인과 가족들에게 힘이 되는 곳에서, 한해의 묵은 짐은 내려놓고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안산시의회, 제300회 정례회 中 시정질문·5분 자유발언 실시

[뉴스스텝] 안산시의회가 17일 제30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문제의식과 해법을 선보였다.이날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본회의에서 한명훈·최찬규·한갑수 의원은 시정질문을, 박은정·황은화·박은경·김유숙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한명훈 의원은 안산시 인구정책과 90블록 중학교 부지 활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 시민들과 함께

[뉴스스텝] 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의 복원계획이 시민들에게 공개됐다. 대전시는 17일 오후 19시 중구 커먼즈필드 대전에서 시민 설명회‘다시 만날, 첫 대전시청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원․보수 사업 설계 공모 당선자인 ㈜아인그룹건축사사무소 최영희 대표와 제이아이건축사사무소 김지현 대표 그리고 시민 4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설명회는 당선작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설계 제안 과정에서의

제주시, 장애인 통합돌봄 수탁기관에 장애인부모회 선정

[뉴스스텝] 제주시는 지난 15일‘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수탁기관으로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부모회를 선정했다. 제주형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은 장애인이 거주지에서 자신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자립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의료·돌봄·자립생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제공하는 사업이다. 제주시는 해당 사업을 2023년부터 3년간 (사)제주특별자치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