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 들썩들썩! 화려한 거창 춤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04 11:40:54
  • -
  • +
  • 인쇄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뽐낸 댄스 페스티벌 열려
▲ 거창이 들썩들썩! 화려한 거창 춤판!

[뉴스스텝] 거창군은 지난 2일 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제19회 거창춤판 댄스 페스티벌’이 청소년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거창춤판 댄스 페스티벌’은 청소년들의 공연문화 활성화와 바람직한 취미활동 장려,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청소년 댄스동아리 HOT6, 아이시스 등 관내‧외 11개 팀이 참가해 스트리트, 힙합, 케이 팝 댄스 등 다양한 종류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안산 부기네스티크루, 대구 스테프럼 등 4개 팀의 초청 특별공연도 펼쳐졌다.

이다혜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 동아리 딜라이트 회장은 “지역 청소년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거창춤판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참여한 모든 친구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호경 인구교육과장은 “거창춤판 댄스 페스티벌은 춤을 추는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응원하고 즐기는 관객들이 다 함께 어우러져 즐기는 문화공연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