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금천구 취약계층에게 19년째 성품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2 11:35:43
  • -
  • +
  • 인쇄
지역 취약계층에게 교재 1,906세트, 쌀 3,000포, 라면 3,000박스 후원
▲ ㈜천재교육, 금천구 취약계층에게 19년째 성품 후원

[뉴스스텝] 금천구는 12월 1일 ㈜천재교육에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2억 3천만 원 상당의 후원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후원 물품은 교재 1,906세트, 쌀 3,000포, 라면 3,000박스로 지난해 대비 5천만 원이 증액된 규모다. 전달받은 물품은 10개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천재교육은 1981년 해법수학으로 출발해 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해외에 수출하는 등 교육ㆍ출판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금천구 취약계층에게는 2004년부터 19년간 변함없이 교재와 쌀, 라면을 후원하고 있다.

㈜천재교육 최정민 회장은 “취약계층 아이들이 교육을 통해 꿈을 꿀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상황에도 ㈜천재교육에서 성품을 증액해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기부 성품은 지역 저소득층 아이들이 있는 가구와 취약계층에게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