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리풀·우면산 공원 새해 맞이 새단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6 11:35:12
  • -
  • +
  • 인쇄
시공원 정비사업을 통한 몽마르뜨공원 산책로 녹지공간 개선
▲ 서리풀(몽마르뜨공원) 정비 후

[뉴스스텝] 서울 서초구는 서리풀(몽마르뜨공원)과 우면산(우면생태놀이터)의 노후된 시설 교체와 식재를 통해 새해 맞이 새단장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정비사업을 통해 몽마르뜨공원의 산책로 미관 개선을 위한 줄사철, 황금리시마키아 등 식물매트 설치와 잔디광장 주변의 청단풍 식재 그리고 혼합화단 조성을 완료했다. 또한 노후된 휴게시설(정자, 벤치)을 교체하여 많은 구민들이 공원을 방문했을 때 쾌적하게 휴식할 수 있는 시설을 마련했다.

또한 우면산근린공원 내 생태놀이터의 노후된 목계단을 정비하고 안전난간을 신규 설치하여 공원 이용객 뿐만 아닌 서울둘레길 방문객에게 안전한 등산로를 제공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새해를 맞이하여 우리구 대표공원 중 하나인 서리풀(몽마르뜨)공원과 우면생태놀이터의 공원환경 개선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