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천상도서관, 미래인재 양성·코딩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8 11:30:41
  • -
  • +
  • 인쇄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자 선착순 모집
▲ 울주천상도서관

[뉴스스텝] 울주천상도서관이 다음달 2일부터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을 본격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울주천상도서관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3년 특화도서관 육성지원 사업에 ‘미래인재양성(미래교육) 특화도서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도 선정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미래교육을 지역주민에게 제공한다.

‘미래인재 양성 특화프로그램’은 △4차 산업 smart 메이커 프로그램 △창의융합 및 문제해결력 프로그램 △거시사고력 프로그램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스파이크 프라임 레고’와 ‘자율주행자동차’, ‘내가 만드는 AI아바타’ 등 7개 반 9개 강좌를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1월 4일까지 8회차로 진행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빙하섬을 지켜 주세요’, ‘왜 유명한거야, 이 그림?’ 등 2개 선정도서를 주제로 다음달 2일부터 23일까지 4회차에 걸쳐 운영한다.

신청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며, 울주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모든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주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캠페인 진행

[뉴스스텝] 청주시는 23일 오전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시 대중교통과 직원들과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무료 환승제(60분 이내 3회)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청주시 정기권 △청주콜버스 등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들을 현장에서

중구,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역량 강화 및 나눔 활동 개최

[뉴스스텝]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3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역량 강화 및 나눔 활동’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주도형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2050 탄소중립 구민실천단 단원 등 140여 명이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탄소중립포인트

광명시, 전국 1위 지속가능도시 입증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2관왕 영예

[뉴스스텝] 광명시가 환경, 사회, 경제 영역에서 균형 잡힌 회복력을 보여주며 전국 1위 지속가능도시로 인정받았다.시는 23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한겨레 지역 회복력 평가 시상식’에서 종합 1위, 환경 영역 1위를 동시에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한겨레신문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 경제 사회 등 3대 영역과 10개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