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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텝] 평창군은 23일 진부면 평창송어종합공연체험장에서 제9회 평창군 평생학습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축제는‘멈추지 않는 배움, 배움으로 하나된 평창’을 주제로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하여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 체험 및 전시회 등을 진행했다.

축하공연은 어린이 발레공연(배달강좌), 라티니스 댄스(동아리), 컵&난타(평생학습센터) 등 7팀이, 발표회는 평창골 민살풀이(평생학습센터), 칼림바(동아리), 신바람고고장구단(우수프로그램) 등 13팀이 그동안 학습한 내용을 군민들에게 선보였다. 또한 평창와인스쿨의 지역농산물(산머루 등의 과일)을 재료로 한 와인 소개, 올해 평생학습마을로 신규 지정된 두일1리 약초마을이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개발한 간편음식 및 건강음료 시연, 국립두타산자연휴양림의 꽃다발브로치와 컵받침, 평생학습센터의 쪽빛 천연염색 손수건, 프랑스 자수 카드지갑 체험 등 31개 체험․전시 부스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홍보부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사업(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동해시, 횡성군, 평창군)의 캠페인 부스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군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었다.

특히 이번 축제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는“반가워~ 뭉초!”직소 퍼즐맞추기 이벤트와 관객참여형 마임쇼‘우카탕카’, 스탬프 챌린지(뽑기)를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축제로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세대의 군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며‘누구나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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