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 함께 걸으며 만드는 건강도시 광진…‘2026 광진가족 가을길 걷기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0 11: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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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어린이대공원 일대에서 2.5km 가을길 걷기
▲ 2025년 가을걷기대회에 주민들과 인사나누는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스텝] 서울시 광진구가 운동하기 좋은 가을을 맞아 10월 24일 토요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광진구체육회 주관으로 ‘2026 광진가족 가을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걷기대회는 일상 속 걷기를 장려하고 가족과 이웃 간 소통을 넓히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광진구의 대표 생활체육 행사다. 올해도 약 2,500명의 구민이 참여해 가을길을 함께 걸으며 건강을 챙기고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대회는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주요 참석자 소개와 건강 메시지 전달 등의 순서로 열린다. 걷기에 앞서 참가자들은 체조 강사와 함께 준비운동을 하고 올바른 걷기 자세를 익혀 안전하게 대회에 참여한다.

이어 참가자들은 열린무대를 출발해 놀이동산을 거쳐 다시 열린무대로 돌아오는 2.5km 구간을 약 40분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이웃과 추억을 쌓게 된다.

식전행사로는 광진구 보디빌딩선수단 5명이 재능기부로 근육미를 선보이는 시범에 나선다. 선수단의 활동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의 ‘네오와 걷는 미래’ 특별행사도 마련된다. 열린무대에서는 로봇 ‘네오’ 소개와 춤 시연이 펼쳐진다. 참가자들은 출발선에서 네오와 함께 걷고 기념사진도 촬영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걷기를 마친 뒤에는 경품 추첨이 진행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함께 걷는 광진가족’을 주제로 3대가 함께 참여한 가족에게는 특별기념품을 증정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가을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정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건강도시 광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러닝·슬로우조깅, 아차산 야간 트레킹, 어르신 당구·탁구교실 등 세대별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공원과 생활권 내 체육시설을 활용해 운동이 일상의 즐거움이 되는 생활체육 문화를 확산하고, 여가와 소통이 어우러지는 ‘직·주·락 살기편한 행복광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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